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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24-02-04 (일) 06:03
ㆍ조회: 35      
산음가 2-2 주물로 뜬 군선(群仙) 시조/반산 한상철

2-2. 주물로 뜬 군선(群仙)

바다를 종지에 담아 증류수 뽑은 묘술

돌산을 다림질 한 화선지 펼쳐놓고

벌겋게 끓는 구리물로 군선도(群仙圖)를 그리네

* 동석산(銅錫山 219m); 전남 진도군 지산면. 구리로 된 여러 신선의 모습을 띤 바위산이다. 일명 돌로 무대를 쌓았다 하여, ‘석적막산’(石積幕山)이라 부른다. 고양이를 닮은 진도의 보석산이다.

* 산행 날머리 세방낙조(細方落照)는 천하일품이다.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진도 해안도로 중, ‘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, 다도해의 경관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.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은,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게 물들인다.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다(대한민국 구석구석 발췌 수정). 2017.2.11 주 보충.

* 17음절에 불과한 일본의 하이쿠(排句)는 우주를 담는다는데, 그 보다 2.5배가 넘는 43음절 안팎을 가진 우리 시조가 못 담을 게 무엇이 있겠는가? 괜히 시조를 폄하하기 위한 트집을 잡지 말도록!

* 山書232012.

*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부제 산음가 산영 제1-142(141). 2018. 6. 25 도서출판 수서원.
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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