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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20-08-26 (수) 05:29
ㆍ조회: 16      
산정만리 117-야광배(夜光杯)/반산 한상철
117. 야광배(夜光杯)

얇을 사 투명 돌잔 묵옥(墨玉)일까 유리일까
양주사(凉州詞) 첫 구절엔 술도 잔도 야광으로
밤별을 모두 마신 듯 묘정(妙情) 숨긴 깍정

* 야광배; 화전(和田)의 검은 옥으로 만든 얇은 술잔은 예부터 명성을 떨쳤으며, 달빛에 갖다 대면 은은하게 감도는 야광의 암중미(暗中美)는 천하일품이다. 술잔의 모양도 도토리의 밑종지(깍정이) 마냥 앙증스럽다. 필자도 2개 소장하고 있다. 주천(酒泉)에서 가공한 것이 뛰어나다.
* 양주사; 초당(初唐) 제1의 시인 왕한(王翰)의 시 첫 구절 葡萄美酒夜光杯(포도미주야광배)에 나오는 검은 옥잔으로, "검은 포도주는 검은 술잔에 마셔야 제격"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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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졸저 제3시조집 (세계산악시조 제1편) 『산정만리』 총 117 수 연재를 모두 마칩니다. 그동안 부족을 글을 탐독해주신 독자 제위께 감사합니다.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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