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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20-06-26 (금) 05:26
ㆍ조회: 14      
산정만리 95-명사산(鳴沙山)/반산 한상철
95. 명사산(鳴沙山)

매끈한 몸매 탐나 다짜품었더니
찌르르 감전 분유(粉乳)보다 고운 살갗
흑풍(黑風)이 덮쳐올 때는 우레처럼느냐

* 명사산; 돈황(敦煌)에 있으며, 부드럽고 결 고운 모래로 명성을 떨친다. 구릉(丘陵)이 여자의 동선(胴線)마냥 미끈하며, 폭풍이 불 때는 모래 산이 운다. 뇌성이 가장 잘 들린다는 '청뢰헌'(聽雷軒) 목조건물은 고대(高大)하면서도 아름답다. 산으로 올라 갈 때에는 낙타를 타고 가다, 내려 올 때에는 모래썰매를 타도록 권한다. 맨발로 오르내리면 보드라운 촉감에다, 지기(地氣)까지 받을 수 있어 몸에는 더 좋다.
* 흑풍; 거센 바람 또는 폭풍을 의미.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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