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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19-09-18 (수) 06:04
ㆍ조회: 73      
산정만리(山情萬里) 2-고묵/반산 한상철
2. 고묵
 
수억년 푸른 빙하 일순에 무너지자
소름끼친 저 굉음(轟音)에 옥(玉)꼬투레 깨지니
우유빛 성수(聖水)를 토한 황소입은 씁쓸커다
 


* 고묵(Gaumukh)은 힌두어로 '소의 입'이란 뜻이다. 강고트리 중에서도 가장 신성하게 여기는 곳으로, 간지스강(恒河) 지류의 발원지다. 세 곳의 빙하가 모여드는 곳으로 날씨가 더워지면, 출수공(出水孔) 위 푸르디 푸른 빙하가 깨져 소리가 요란할 뿐더러, 파도치는 우유빛 강물이 보기 좋다. 이 곳은 시바신이 타고 다니는 황소(난디, Nandi)로 여긴다.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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