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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19-09-04 (수) 05:30
ㆍ조회: 15      
산창 104-수마에 할퀸 계곡/반산 한상철
104. 수마(水魔)에 할퀸 계곡

깊숙이 찔러 넣어 좌우를 비벼대도
할레를 받았으니 오르가즘 못 느끼네
교성(嬌聲)은 허공 맴돌고 개망초만 무성해

* 수마가 휩쓸고 간 계곡은 정말 걷기 힘들다. 물길이 이리저리 나있어 좌우로 번갈아 가며 건너야 하는데, 쉬이 피로해지고 쾌감도 없다. 방태산 대곡(大谷)은 개천마냥 넓어졌고, 기존등산로는 물에 떠내려 가고 없다. 투덜대봤자 허공에 맴돌 뿐...
* 할레; 회교국가 및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여성이 어렸을 때, 대음핵(大陰核)을 제거하는 행위. 성적쾌감(오르가즘)을 못 느끼도록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나, 위생적으로 좋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. 서구여성들은 '인권탄압'이라고 주장하나, 나름대로의 전통도 존중해주어야 하지 않을까?
* 개망초; 국화과. 북미가 원산지다. 높이50~130cm 의 1~2년 초. 망초와 함께 귀화한 식물로 전국적으로 잡초화 하였으며, 척박한 땅애도 잘 자란다. 남자의 정액을 사방에 뿌려놓은 듯 묘한 감정이 인다. 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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