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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시·수필·음악방
작성자 韓相哲
작성일 2019-08-14 (수) 06:11
ㆍ조회: 6      
산창 97-패랭이꽃 시조/반산 한상철
97. 패랭이꽃

팽그르 돌고 도는 대오리 하늘국화
모란도 넘지 못한 길섶 옆빨가장
되꺾어 볼에 비빈 듯 어버이의 하 사랑


* 패랭이꽃은 카네이션의 원종(原種)으로, 이 꽃을 볼 때마다 '어버이날'이 떠오른다. 너도개미자리과[석죽과, 石竹科] 다년생 풀로 여러 색깔의을 피우는데, 아주 소담스럽다. 일명 하늘국화[天菊라 부른다. 등산로 옆 제 몸을 낮추어(또는 누워) 땅리면서 피는 까닭에 밟히거나, 크게 주목을 끌지 못한다. 하지만, 토종의 수수한 화색(花色)은 '꽃중의 왕'인 목단도 감히 따르지 못한다. 꽃말은 순애(純愛), 조심, 대담이다.
* 대오리; 대나무를 쪼개어 그 껍질이나 속살로 얼기설기 얽어 만든 갓. 상제(喪制)나 천한 사람이 쓴다.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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